2010년 4월 3일 토요일

지금으로부터 3일 전에 그것이 나왔습니다.

사카모토 마아야 1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"everywhere"가 1980년 3월 31일 생인 마아야씨의 서른번째 생일에 딱 맞춰 나왔습니다. 무려 인생의 절반을 활동한 셈이군요.

 

문득 작년 이맘때는 즐겨듣던 "지도와 편지와 사랑의 노래" TBS 라디오 방송이 끝나서 아쉬워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.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라니.. 아무튼 올해 탄신일은 기쁜 소식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.

 

기왕이면 베스트가 아니라 새 앨범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..

 

사실 '첫 베스트 앨범'이라고는 하지만 그동안 싱글 컬렉션이 하치포치, 니코파치 두개나 나왔으니 조금 약하긴 하지요? ㅎㅎ 더불어 첫 일본무도관 라이브도 축하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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